개발 행보는 티모볼과 함께.
2002년 21세의 나이로 유럽 챔피언에 오른 뒤 현재까지 계속 세계 톱의 군림이라는 경이로운 실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칭송받는 티모볼(독일). 그는 매우 강한 회전을 거는 루프 드라이브와 카운터를 무기로 스라이버, 테너지 05 등, 그 시대마다 회전 성능이 뛰어난 용구를 사용해 왔다. 항상 최신 용구와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플레이를 개척하겠다고 하는 진취적 기상이 그의 빛나는 경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발 단계의 디그닉스 09C를 시타했을때 전례 없는 좋은 느낌을 받은 이래, 그는 개발에 깊게 관여해 왔다. 그리고 현재 이 회전성능이 매우 뛰어난 러버를 사용, 한층 더 진화된 플레이로 전 세계 탁구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버터플라이에 의한 완전히 새로운 방향성의 러버.
예전부터 이런 러버로 플레이 하고 싶었다」
――높은 회전 성능
타구가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것은 물론, 어려운 자세로 손목만으로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타구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 타점을 떨어트려 드리이브를 걸었을 때에, 다른 러버라면 미끄러져 버릴 것 같은 볼이라도, 디그닉스 09C라면 단단히 잡아 회전을 걸어 칠 수 있다. 서브를 넣을 때도 높은 회전 성능을 느낄 수 있다. 디그닉스 09C는 다른 하이텐션 러버와 비교해 볼때 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도 회전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서브의 회전량이나 거리의 컨트롤이 쉽다고 느낀다.
――컨트롤
볼과 러버의 접촉시간이 길고, 볼을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에 서브에 한정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타구를 컨트롤하기 쉬운 감각이 있다. 예를들면, 상대방의 치키타를 리시브할 때, 내 타구 타이밍이나 각도가 다소 벗어나도, 우수한 컨트롤 성능이 도움이 돼, 상대 코트에 받아 칠 수 있는 비율이 늘었다.
――회전을 "걸어 돌려준다"
상대방의 치키타나 드라이브에 대해서, 자신의 회전에 "걸어 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느낀다. 동시에 확실히 잡고 되받아 치는 감각이 있어 타구의 위력도 실현되고 있다. 치키타가 많이 사용되게 된 현대의 탁구에서는, 치키타에 대한 질 높은 대응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디그닉스 09C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시대에 적합한 러버라고 생각한다.
「전진 플레이에서 진가를 발휘하다.
나도, 09C도」
나 자신이 현재 원하고 있는 것은, 되도록이면 랠리를 최소화하고, 빠른 단계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네트 플레이 스타일이다. 디그닉스 09C의 성능은 탁구대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했을 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러버 성능이 매치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금 이 러버로 플레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러버 중 최고라고 자신할 수 있다」
티모볼